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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잠실 홈런왕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한방 부족을 실감하고 있는 두산 타선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지난 1일 SSG전을 끝으로 햄스트링으로 이탈한 김인태에 대해서는 "아직"이라며 구체적 복귀 스케줄이 나오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복귀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하지 않을 경우 양석환은 이달 안에 돌아올 전망.
두산은 최근 강승호 허경민 박세혁 등이 중심타자 역할을 하며 팀 타선을 이끌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게임 흐름을 단숨에 바꿀 수 있는 홈런 한방에 대한 갈증이 여전한 상황이다. 양석환의 복귀 준비 소식이 반가운 이유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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