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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8)가 대타로 나서 무안타에 그쳤다.
조 매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선발에서 제외된 오타니를 대타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타니는 전날(2일) 열린 화이트삭스전에 3번-지명타자로 출전했다. 7회 투수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린 직후 엉덩이 오른쪽에 이상 증세를 느꼈다고 한다. 9회 타석 때 대타로 교체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타율 2할2푼6리(93타수 21안타)-4홈런-12타점, 투수로 2승2패-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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