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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선발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토종에이스 원태인이 옆구리 염증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심각한 건 아니다.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다는 점. 삼성 허삼영 감독은 "심각한 건 아닌데 악화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안 좋을 때 내린 것"이라며 "이상 소견이 나왔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라며 선제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이어 "2,3일 휴식을 취한 뒤 판단하겠지만 열흘 후에는 충분히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태인은 올시즌 3경기에서 1승1패 4.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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