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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SSG 랜더스가 추신수, 최 정 없이 경기를 치른다.
추신수는 부상은 아니지만, 체력 안배 차원이다. 추신수 대신 한유섬이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한유섬도 계속해서 수비에 나와 힘들었다.
최 정도 빠졌다. 최 정은 하루 전 삼성전에서 전력 질주를 하다 우측 햄스트링에 불편을 느껴 중도 교체됐다. 그 여파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날 경기를 쉰다. 3루수로는 김성현이 들어간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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