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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선이 가라앉아있다면, 결국 중심타선이 해줘야 한다.
이동욱 NC 감독은 "경기 감각을 되찾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오늘 쯤 좋은 타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양의지는 전날에 이어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초반부터 리드를 내주고 대패한 12일 주중 1차전. 이 감독은 "초반 더블 플레이로 연결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홈런을 맞았다. 디테일한 부분을 잘 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13일 선발 투수 이재학은 롯데 자이언츠와 첫 등판경기에서 6이닝 2실점(1자책)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 감독은 "잘 던지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는데, 역할에 집중하면 된다. 한타자 한타자 승부만 생각하고 던지면 된다. 오늘도 그렇게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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