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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전이 노게임 선언됐다.
1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작된 경기는 1회초 롯데 자이언츠가 3-0으로 앞선 1사 1, 2루 상황에서 중단됐다. 경기 시작 시점부터 내리던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심판진이 경기 중단을 선언해 양팀 선수단이 더그아웃으로 철수했다. 대형 방수포가 깔린 가운데 비는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결국 경기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한 KBO 경기운영위원이 노게임을 선언했다. 양팀간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양팀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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