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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할 팀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명성을 쌓아온 허 총재. 사실 이번 시즌도 해설을 하기 위해 전력 분석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총재가 돼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메시지를 던진 허 총재에게 날아든 마지막 질문. 올해 야구 판도를 예상해달라는 것이었다. 허 총재는 웃으며 "내가 얘기하면 곤란해지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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