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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이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기분 좋은 출발이다.
박효준은 1회초 1사 상황에서 상대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박효준은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로드리게스를 상대했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4회까지 수비를 소화하고, 5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양팀의 경기는 6대6 무승부로 끝났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역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2번-1루수로 나섰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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