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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주 간의 훈련 마지막날, 그라운드에선 진검 승부가 펼쳐졌다.
서튼 감독은 경기 후 "오늘 비록 9이닝 게임은 아니었지만 선수들이 짧은 시간에 집중력을 보여줬고 다들 역할을 잘 해줬다"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 각각 선발 등판한 찰리 반스, 박세웅을 두고는 "자신의 존을 공격적으로 공략 했다. 뒤이어 등판한 김유영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상동구장에서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7일부턴 펜스 확장 공사를 펼쳤던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범경기 전까지 훈련을 소화한다.
김해=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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