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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48km' 계속 빨라지는 킹험 '2이닝 무실점 호투' 직캠

최문영 기자

기사입력 2022-03-06 08:41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선발 킹험이 역투하고 있다.

한화 킹험이 두번째 실전 피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킹험은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2⅓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2⅔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 했었다.

킹험은 1회 이용규를 1루수 땅볼, 송성문을 헛스윙 삼진, 이정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푸이그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해 그의 KBO 비공식 첫 장타의 상대 투수가 됐다.

킹험은 무사 2루에서 김혜성을 삼진 처리 한 후 김웅빈애게 2루수 옆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1사 1,3루의 위기에서 임지열을 2루수 병살타로 막아내며 실점 없이 임무를 마쳤다..

킹험은 구종은 직구, 투심,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응 구사하며 45구(스트라이크 31개,볼 14개)를 던지고 1사 1루에서 박윤철로 교체됐다.

직구 최고구속은 148km를 찍어 첫 연습경기(145km)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여 줬다.대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3.05/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연습경기가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선발 킹험이 역투하고 있다.
대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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