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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40·SSG 랜더스)가 KBO리그에서 첫 스프링캠프 일정을 보낸다.
추신수는 현재 단계별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훈련을 100% 소화할 수는 없는 상황. 그동안 이어온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타격-수비 훈련을 하면서 감각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타격에는 지장이 없다. 추신수는 수술 후 3개월 째인 지난 15일부터 타격 훈련에 돌입,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서귀포 스프링캠프에선 스윙 강도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타격 감각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서귀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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