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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히어로즈의 우승을 위해 함께 뛰었던 '홈런왕' 박병호(36)와 '안타왕' 서건창(33)은 이제 히어로즈를 떠나 다른 팀에서 우승을 다투는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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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와 서건창은 당연히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박병호는 "작년에 KT가 우승하는 모습을 TV로 봤는데 정말 멋있었다"면서 "올해 팀에 꼭 도움이 되고 싶다. 나도 우승 반지를 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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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병호와 서건창 중 누가 우승 반지를 먼저 끼게 될까. KT와 LG가 우승후보인만큼 두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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