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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삼성의 새 외국인 우완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팀의 스프링캠프 훈련에 합류했다.
이날 대구의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였다. 매서운 추위와 바람에 선수들은 꽁꽁 언 손에 입김을 불어가며 캐치볼을 진행했다.
수아레즈는 장필준과 함께 공을 주고 받았다. 캐치볼을 마친 수아레즈는 동료 투수들과 함께 수비훈련을 이어갔다.
뷰캐넌과 수아레즈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이던 2019년 한솥밥을 먹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수아레즈는 키 190cm, 체중 106kg의 체격 조건을 가졌다. 201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3승 8패 평균 자책점 4.51을 거뒀다.
2019년부터 3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었다. 일본 무대 통산 성적은 10승 8패 평균자책점 3.00 WHIP 1.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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