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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에 온 박해민은 이제 LG 투수가 아닌 삼성 라이온즈 투수와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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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자에 강해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할8푼8리(112타수 21안타)에 그친다. 특히 장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21안타 중 장타는 딱 1개. 그것도 2루타였다. NC의 손아섭이 그 2루타의 주인공이었다.
이제 싸워야 하는 삼성 투수들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대신 포수인 강민호와의 싸움을 경계했다. 박해민은 "(강)민호 형이 말을 하면 거기에 흔들릴까봐 걱정된다"라고 했다.
이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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