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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창단 8년차에 접어든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입단 테스트를 실시한다.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은 "독립야구단이 살아남기 위해선 지자체의 도움이 절실하다. 선수들의 무대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야구인으로서 매우 행복한 일"이라며 "지속해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고 성장시켜 프로구단 진출을 하는 것이 독립야구단의 역할이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프로 및 대학과 연습경기를 가져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천 미라클은 내년 1월 17일부터 동계훈련을 시작, 2월 중순 거제도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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