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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올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낸 두산베어스 토종 에이스 최원준.
최원준은 예비 신부에 대해 "아플 때 옆에서 많이 도와준 사람"이라며 "가정이 생긴 만큼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 또 올 한 해 팬분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는데,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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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올시즌 29경기에서 158⅔이닝을 소화하며 12승4패, 3.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데뷔 후 최고 활약을 펼쳤다.
도쿄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하며 팀을 전무후무한 7년 연속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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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 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어반스튜디오, 로자스포사, 쇼위플라워, 스플렌디노, 웨딩미, 비올뷰티, 박씨네우리옷, 정민경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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