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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을 이끌고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이 13년 전의 한풀이를 다짐했다.
이나바 감독은 성묘를 마친 뒤 "호시노 감독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네가 믿는 길을 가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며 "다음엔 좋은 소식을 안고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쿄올림픽을 두고도 "TV 앞에서 응원해주는 많은 분이 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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