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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0-3으로 끌려가는 경기에 갑작스럽게 등판한 마산고 김관우가 꿋꿋하게 마운드를 지켜내며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마산고는 0대 3으로 시작한 경기를 15대 4로 뒤집으며 6회 콜드게임 승을 달성했다.
2003년생. 마산고 2학년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김관우는 올해 5경기에 출전해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6일 청룡기고교야구 배재고와 1회전에서는 0.2이닝 무실점 투구했다. 2회전 부산정보고 전에서도 구원 등판 승리투수가 됐다.
마산고는 당찬 2학년 에이스 김관우의 활약으로 청룡기고교야구 16강에 진출했다.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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