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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리그에 맥주 콜라보 열풍이 불고 있다.
KBO리그 팀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맥주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팀 로고나 명칭을 차용하는 수준에 그친 게 대부분. 제품 특유의 차별화보다는 협업에 중심을 맞춘 터라 큰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하기 일쑤였다. 구단의 특징을 캐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한 '구단주'나 팀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독수리 라거'의 성공 여부는 KBO 팀들의 마케팅에 적잖은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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