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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선수의 의욕은 넘친다고 하는데…."
프레이타스의 실전 데뷔전은 아직 미정이다. 키움은 20일과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 개막 2연전을 치른 후, 대구-창원-광주-대전으로 이어지는 지방 원정 10경기를 잇따라 치른다.
프레이타스는 일단 합류 후 몸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정확한 합류 시점을 잡을 예정이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수 본인은 의욕이 넘치는데, 그건 본인의 생각이다. 생각을 존중하겠지만 그래도 혼자 연습하는거랑 팀 훈련은 다르다"면서 "합류 후에 연습하는 과정들을 지켜보고 같이 상의해서 (시점을)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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