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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추운 스프링캠프가 현실로 다가온다.
보통 롱패딩은 가을 야구에 오른 팀들이 추위에 대비해 선수단에 지급하는 용품이다. 하지만 SK는 스프링캠프가 추운 국내에서 하다보니 일찌감치 롱패딩을 사전 제작해 지급하기로 한 것.
다이나핏 관계자는"벤치다운은선수들이가장 추운 시기에 야외에서 착용하는 아이템인 만큼, 무엇보다 보온성과 활동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캠프에 앞서 선수단에 벤치다운을 지급하게됐는데, 효율적인 캠프 진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추위로 인해 부상의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비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롱패딩이 그 시작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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