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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FA 최대어 투수 트레버 바우어(29)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교섭에 나섰다.
바우어와 그의 에이전트 라첼 루바는 SNS를 통해 거취와 관련된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특히 바우어는 자신의 SNS에 팬들을 초대하는 등 직접 소통을 통해 자신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 류현진 영입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토론토는 올 겨울 업그레이드를 모색하고 있다. 김하성을 샌디에이고에 빼앗기는 등 아직은 지지부진한 상황. 그를 향한 빅 마켓 구단의 러브콜이 뜨거워 거액의 지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과연 천문학적 돈을 쏟아부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만약 바우어 영입에 성공한다면 류현진과 함께 리그 최강이 원-투 펀치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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