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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NC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동안 7안타 5실점(3자책점)하는 부진을 겪으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9승7패.
NC는 1회말 선두 이명기의 우익선상 3루타와 박민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선두 김형준과 이명기의 연속안타, 권희동의 번트때 나온 LG 3루수 김민성의 송구실책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박민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2사후 박석민의 볼넷과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LG 라모스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송명기의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대포를 날려 3경기 연속 홈런, 시즌 38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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