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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구위만 놓고 보면 확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최 대행은 25일 롯데전을 앞두고 "서폴드가 휴식을 요청한 이유는 피로 누적으로 인한 구위 저하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한 턴 정도 쉬며서 구위를 회복하고 싶다고 했는데, 한 턴이 아니라 두 턴을 빼주게 됐다"며 "2주를 쉬었는데 구위만 놓고 보면 확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서폴드는 마운드에서 타자 상대하는 요령 있는 선수다. 평균적으로는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여주는 선수"라며 "6회 실점 했지만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해줬으니 역할을 잘 했다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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