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과 NC의 경기가 열렸다. NC 2회 2사 1, 2루에서 모창민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득점에 성공한 양의지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7.16/
[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포수 양의지가 허리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양의지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 4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선두 타자로 두번째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직후 양의지는 덕아웃으로 돌아가 불편감을 호소했다. 결국 4회초 수비 부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김태군으로 교체됐다.
양의지는 덕아웃에서 아이싱을 하며 통증 관리를 했다. 병원에 갈 예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