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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BO리그 개막에 미국 야구팬들도 들떴다.
일명 '빠던(배트 던지기)'으로 알려진 배트 플립은 이미 미국 내에 잘 알려져있다. 'CBS스포츠'는 '배트플립만 하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선수들은 배트를 잘 던졌다. 배트를 돌리기도 하고 스파이크에 부딪히기도 했다. 타격 전에 이런 행동들을 한다'고 설명했다.
딕슨 마차도(롯데 자이언츠)의 데뷔전에도 관심을 보였다. 매체는 '마차도가 기억 나는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뛰었고, 지난해 아이오와 컵스(트리플A)에서 뛴 선수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면서 마차도의 역전 홈런 장면을 전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차우찬(LG 트윈스)이 느린 커브를 던져 오재일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장면을 소개했고, 심판의 화려한 '삼진콜' 영상을 보여주며 '잔디 깎는 기계에 시동을 거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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