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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선수들에게는 각 팀의 스프링캠프지가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보라스는 15일(한국시각) '뉴욕 포스트'를 통해 "선수들에게는 스프링캠프지에 머물 권한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 머무는 데는 이득이 있다. 루틴을 유지할 수 있고, 감염 위험이 발생하는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일정은 중단을 선언했으나 선수들을 위한 훈련 시설 등은 그대로 운영 중이다. 선수들은 구단과 합의를 통해 캠프에 머무를 수도 있지만, 각자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이 와중에 보라스의 고객 류현진은 현재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지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그는 조만간 팀 미팅에 참석한 후 더니든에 남을지, 혹은 개인적인 일정에 돌입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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