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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무조건 자신있게. 자신있게만 던진다고 생각했어요" 3차전이 승리로 끝난 후 이용찬의 표정에는 아직 승리에 대한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
2015년, 2016년 우승 경험이 있지만 올해 한국시리즈는 더욱 특별하다. 이용찬은 "나도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지난 2년 연속 준우승을 한 것이 컸던 것 같다. 선수들이 그 어느때보다 준비를 많이 했고, 나 역시 마음가짐 자체가 다르다"면서 "(26일 열리는 4차전에서)무조건 나갈 것이다. 나가기만 하면 자신있게 던질 각오가 되어있다"며 자신감을 다졌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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