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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포스트시즌에도 신인 포수 윌 스미스(24)를 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로버츠 감독 또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스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31일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스미스의 경험 부족이 우려스럽냐는 질문에 "아직 큰 무대에 서본 적이 없는 어린 포수라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윌(스미스)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윌의 마음가짐과 영리함을 고려할 때 그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전 포수 자리를 신인이 꿰찬 팀이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1946년 20세 조 가라지올라가 마스크를 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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