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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최다 안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키움 이정후와 함께 192안타로 최다 안타 부문 공동 1위였다. 키움이 이날 부산 롯데전이 우천 취소가 되면서 이정후는 휴식을 취했고, 페르난데스가 먼저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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