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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2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지난해 시즌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한 NC는 결국 창단 후 처음 최하위(10위)로 시즌을 마쳤고,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했다.
올해 이동욱 신임 감독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 NC는 새롭게 문을 연 NC파크에서 희망을 키웠다. 리그 최정상 포수 양의지와 4년 총액 125억원이라는 초대형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전 포수를 영입해 전력이 업그레이드 됐다. 비록 나성범의 부상,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 및 교체 등 악재가 겹치면서 개막 초반처럼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2년만에 다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되면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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