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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콜로라도전 빅리그 데뷔 홈런이 LA 다저스의 '이 주의 플레이'에 선정됐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이었다. 더그아웃에 있던 동료들 뿐만 아니라 현지 중계진과 팬은 '베이브 류스'를 외쳤다.
특히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이 홈런을 친 배트는 팀 내 홈런타자 코디 벨린저의 것이라는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벨린저는 류현진 홈런 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역전 결승 만루홈런으로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류현진의 팀 동료 코리 시거는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꼽혔다. 시거는 지난 주 5경기에서 매 경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특히 18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선 4타점을 폭발시키기도. 이 기간 홈런도 두 개나 폭발시키면서 내셔널리그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인정받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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