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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32)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6연전을 남겨두고 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등판이 유력히 점쳐지고 있다. 다가오는 포스트시즌 등판을 고려해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이닝 내지 등판을 조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플레이오프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 1~3선발진(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은 순서를 바꿔도 영향을 받지 않을 투수들로 구성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커쇼-워커-류현진이 등판할 것"이라며 "포스트시즌에서 순서는 어떻게든 바꿀 수 있다. 어떤 결정을 해도 틀린 결정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그들의 경기력을 고려할 때, 우리 선발진은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LA=한만성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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