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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내년 시즌 거취에 대한 전망이 흘러나왔다.
류현진은 최근 세 경기 연속 부진을 겪고 있지만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 12승5패 평균자책점 2.35다. 류현진의 커리어 하이 시즌은 2013년이다.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192이닝을 소화했다. 2014년에도 14승(7패)를 거뒀지만 평균자책점(3.38)과 이닝수(152이닝)에서 밀린다.
MLB닷컴은 류현진의 거취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지난 오프시즌 1년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류현진과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협상을 통해 계약할 수 있지만 퀄리파잉 오퍼는 더 이상 옵션이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MLB닷컴은 류현진 외에도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매리너스), 브렛 가드너(뉴욕 양키스),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앤서니 렌던, 라이언 짐머맨(이상 워싱턴 내셔널스),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로열스), 제이슨 킵니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호세 아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 콜 칼훈(LA 에인절스), 카일 깁슨(미네소타 트윈스), 잭 휠러(뉴욕 메츠) 등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들의 잔류가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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