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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FA 신분인 강정호의 밀워키 브루어스행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그러나 비자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선수 이적 소식을 전하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 역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트리플A 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비자 문제가 불명확하다. 강정호는 2018시즌 비자 문제로 거의 시즌 전체를 뛰지 못했다. 강정호는 한국에서 세 번의 음주운전이 적발됐고, 그로 인해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6푼9리(172타수 29안타), 10홈런, 24타점으로 부진했다. 긴 공백의 시간을 이겨내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8경기에선 타율 4할4푼4리(27타수 12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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