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출신 헥터 노에시(32·마이애미)가 4년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부진했다.
이후 헥터는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트 알론소에게 1점 홈런을 내줬다. 체인지업을 잘 던졌지만 타자가 잘 쳐냈다.
결국 헥터는 5이닝만 채우고 0-5 뒤진 가운데 마운드를 내려갔다. 트리플 A(21경기 11승4패 평균자책점 3.82)에서의 활약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 2016시즌부터 KIA에서 활약한 헥터는 KBO리그 통산 46승20패 평균자책점 3.79의 호성적을 냈다. 특히 2017시즌에는 20승5패를 기록, 에이스 양현종과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