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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2군 등판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복귀 이후 후랭코프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상태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결과가 좋지 않으니 팀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는 노릇.
후랭코프는 올스타전 브레이크 기간 의욕적으로 후반기를 준비했다. 18일 어깨 통증 완화 주사를 맞으면서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이후 상태를 살폈다.
다행히 후랭코프는 점점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구위가 매우 좋아졌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은 "실전을 치른 뒤 라이브피칭 결과를 보고 1군 콜업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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