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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의 큰 꿈이 올해는 이룰 수 없을 가능성이 커졌다.
나성범은 NC의 창단멤버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다.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왔던 믿음직한 중심타자였다.
올시즌에도 타율 3할6푼6리(3위), 4홈런, 14타점, 19득점으로 팀의 호성적의 밑거름이 됐다. 나성범이 장기간 빠지게 되면 그만큼 팀 타격에도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는 강정호에 이어 다시한번 메이저리거를 배출할 수 있었던 터라 본인은 물론, 팀, KBO리그 모두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현재로선 완벽하게 나아서 돌아와 건강히 예전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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