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부진했던 최 정, 드디어 시즌 1호 대형 홈런 폭발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9-03-31 15:31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단이 훈련을 펼쳤다. SK 최정이 타격연습을 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3.28/

SK 와이번스 거포 최 정이 8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최 정은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호 홈런을 때려냈다. 그는 팀이 0-2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최원태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를 받아쳤고, 이 공은 고척돔 외야 상단으로 훌쩍 넘어갔다. 타율이 1할에 못 미쳤던 최 정이 부진 탈출을 알리는 홈런이었다.

SK는 최 정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1-2로 뒤져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