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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호투로 LA 다저스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자 지역 최대 유력지 LA 타임스가 호평일색으로 상보를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페르난데스 발렌수엘라 이후 클레이튼 커쇼를 제외하면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 첫 번째 좌완 투수고, 한국 출신으로는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개막전에 선발등판했다'면서 '특히 개막전 선발 4번째 후보였던 류현진은 커쇼와 워커 뷸러가 개막전에 맞출 수 없다는 진단이 나오고 리치 힐도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로버츠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며 류현진의 개막전 등판과 관련한 과정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 오프시즌서 A. J. 폴락과 폴 골드슈미트를 잃은 애리조나 타선은 류현진을 상대로 허둥댔다'며 애리조나가 류현진을 상대로 꼼짝없이 당했다고 강조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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