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40세이브가 나올까.
세이브 1위가 30세이브는 넘기지만 40세이브엔 모자라는 기록들을 세우고 있는 상황.
팀마다 확실한 마무리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 1명이 많은 세이브를 올리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지만 최근의 타고투저도 세이브 수를 줄이는 원인으로 지적된다. 세이브 상황은 점수차로 인해 만들어지는데 점수가 많이 나고 차이가 크면 세이브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2019년엔 40세이브를 돌파할 최강 마무리가 탄생할까. 한화 정우람, 롯데 손승락이나 두산 함덕주, 넥센 김상수 LG 정찬헌 등 기존 마무리들이 기록을 향해 다가간다. 나머지 팀들은 확실하게 마무리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갈수록 마무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대야구. 부담감을 양 어깨에 짊어지고도 시원시원하게 경기를 끝내는 마무리 투수들의 멋진 피날레를 팬들은 바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