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실점을 허용한 한국 임규찬이 이닝 종료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8.28/
선동열호 투수 임찬규(LG 트윈스)가 홍콩전에서 피홈런을 허용했다.
임찬규는 28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GBK구장에서 펼쳐진 홍콩전에서 5-1로 앞서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매트 홀리데이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홀리데이와의 승부에서 던진 2구째가 배트에 걸렸고,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