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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야구의 날' 10주년 기념 「KBO SUMMER FEST」에 첫날인 23일 1만 여명의 많은 야구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뮤지엄 존에서는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비롯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쿠바와의 결승전 당시 금메달을 확정 지은 승리구 등 한국야구 역사가 담긴 유물과 기념품 등이 전시 중이다.
익스플로어 존에서는 아이스베이스볼, 스크린야구와 구속 측정 등 야구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스크린야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롯데월드 VR 스페이스 이용 할인권(45%)을 증정한다.
또한, 관람객 선착순 20,000명에게 나눠주는 기념 엽서(스탬프 카드)에 현장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총 5개의 스탬프를 받은 관람객에게는 '야구의 날 10주년 기념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24일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25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