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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괴물 투수'의 재림 수준은 아니지만, 기대 이상의 투구다.
지난 5월 20일 한신 타이거즈전부터 5경기에서 4연승이다. 5월 2일 한신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승리를 따낸 마쓰자카는 5월 30일 오릭스 버팔로스전 6이닝 무실점, 6월 8일 인터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전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등판경기였던 8월 1일 한신전에선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 9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2.79다.
센트럴리그 꼴찌팀인 주니치는 11대5로 이겨, 5위 요코하마와 승차를 반게임차로 줄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