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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더 잘되는 더운 날이 좋다."
번즈는 경기 후 "한동안 홈런 없이 장타를 꾸준히 치면서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오늘은 홈런까지 나와 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20홈런을 달성해 앞으로 더 마음 편히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날씨가 덥지만, 나는 따뜻한 날을 선호한다. 타격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며 "남은 기간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