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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재일, 발목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8-02 20:40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2사 2루 두산 오재일이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받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8.01/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경기 도중 발목 타박상을 입어 교체됐다.

오재일은 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6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두번 타석에 들어서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오재일은 5회초 수비를 앞두고 양종민과 교체됐다. 이유는 오른쪽 발목 통증. 두산 관계자는 "오재일이 발목 부위에 통증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재일 대신 투입된 양종민은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3루타를 터뜨렸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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