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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퍼펙트 히터' 우승을 차지했다.
득점 자체가 쉽지 않았다. 구자욱과 정찬헌, 김윤동, 손아섭, 박민우가 모두 0점에 그쳤고, 1점씩을 기록한 나종덕과 함덕주, 송광민, 김재윤이 재대결을 치렀다. 그 결과 나종덕이 2위를 차지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김하성이었다. 김하성은 밀어친 타구 3개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총 3득점으로 우승했다. 김하성은 우승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울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