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프로미스나인-정재훈 코치-문가비' 두산, KIA 3연전 시구 릴레이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6-29 16:09


두산 베어스가 29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 3연전의 첫 날인 29일에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나경과 송하영이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To. Day'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프로미스나인은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차트(전체 장르, K-POP/월드 장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D-1 버전 음반과 D-DAY 버전 음반이 각각 1위와 2위를 휩쓰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있다. 이 날 프로미스나인은 클리닝 타임 때 1루 응원 단상에 올라 특별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30일에는 퓨처스팀의 정재훈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오른다. 시구에 앞서 1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도자로 제 2의 야구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정재훈 코치의 은퇴식이 함께 거행된다.

7월 1일에는 모델 문가비가 시구를 위해 야구장을 찾는다. 문가비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건강미를 앞세운 독보적인 매력으로 왕성한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겟잇뷰티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