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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벽산·하츠 인비테이셔널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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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구 32개팀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고등학교 이상 엘리트 선수 경험이 있는 선수는 뛰지 못하는 사회인야구 4부팀 참가 대회로, 진정한 아마추어 강팀을 가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우승 상금은 300만원이고, 준우승팀과 공동 3위팀에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돌아간다. 또 8강에 오른 모든 팀에 샘퍼니거번 배트를 증정한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MVP에 선정된 선수에게 50만원 상당의 하츠제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또 우수투수상과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하츠제품,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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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