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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활약하는 대회에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호평 받았던 '국민타자' 이승엽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중계석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승엽은 5월 5일 어린이날 SBS에서 생중계하는 NC와 KIA의 경기에 맛보기로 중계석 나들이를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의견은 물론, 아시안게임 중계 참여를 앞둔 소감 또한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승엽은 은퇴 후 야구 장학재단을 설립해 야구 꿈나무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 해설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좋은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아시안게임 중계 참여 각오를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